"탈주때 외부와 모의없었다"|수사본부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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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수사본부는 10일상오 자수한 3명에 대한 철야심문결과 이들의 탈주동기는▲장기복역을 예상한 심리적동요와 자포자기▲밀고자등에 대한 원한·복수심이라고 발표했다.
수사본부는 또 범인들이 사건에 교도관과 모의사실이 전혀 없으며 문·서등 의부가족과 모의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이상동은 심문에서 자수동기를 ▲안정된 은신처를 찾지 못했고▲수사망압축에따른 불안감이 더해 갔으며▲주변가족들의 고통에 대한 자책감▲사회의 나쁜 여론에 굴복해 자수를 할 경우 관대한 처벌을 기대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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