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 타자로 만수르 지목… “아는 사이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리지(22)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뒤 다음 타자로 세계적인 부호 만수르를 지목했다.

리지는 21일 SNS를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리지는 “대세 개그맨 조윤호씨의 추천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리지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FT 아일랜드의 송승현과 내한 중인 영화 ‘루시’의 뤽 베송 감독, 아랍의 석유재벌 만수르를 지목했다.

만수르는 아부다비국의 왕자로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폭스바겐 주주 등의 타이틀을 갖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리지 트위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