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통령 일대기를 소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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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전두환 대통령의 일대기를 소설화 한 『황강에서 북악까지』가 소설가 천금성 씨에 의해 집필돼 23일부터 시판된다.
「인간 전두환·창조와 초극의 길」이라는 부제가 붙고 3백36「페이지」로 된 이 책은 △감자밭(고향) △만주 △육군사관학교 △장군과 담판 △사단장 시절 △국군보안사령관 등 6장으로 되어 있으며 전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합천군 율곡면 내천리 내동마을의 사진과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작자 천씨(40세)는 서울대 농대를 졸업하고 10년간 원양어선에 승선, 선장까지 지냈으며 해양소설을 많이 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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