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미 새 행정부|최신전투기생산 재개할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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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레이건」미대통령 당선자는 전세계에 걸친 소 군사력증강에 대처하기 위해서 핵 항공모함을 비롯한 각종 해군함정과 최신예전투기의 생산을 즉각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시사주간지「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지가 최신호에서 보도했다.
이 잡지는「레이건」의 국방력 강화방안 중에는 3척의 최신형「니미츠」급 핵 항공모함건조가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현재 미 해군은「니미츠」급 핵 항공모함 2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2척을 건조 중에 있다. 이 잡지는 이밖에도「레이건」은 구축함·순양 함·F-14·F-18 요격기·A-6공격기·「레이다」초계 기·「피닉스·미사일」등 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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