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시구, 가상 남편 남궁민과 환상 호흡…손 잡고 퇴장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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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시구’ [사진 SBS 중계 화면 캡처]

가수 홍진영(29)과 배우 남궁민(36)이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섰다.

홍진영은 1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홍진영과 남궁민은 KIA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그라운드에 오른 두 사람은 가상 부부답게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사인을 주고받아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은 화끈한 와인드업 동작을 선보이며 공을 던졌다. 홍진영이 던진 공은 원바운드로 포수의 글러브에 들어갔고 시타자 남궁민은 헛스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시구를 마친 후 가상 부부 답게 손을 잡고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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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시구’ [사진 SBS 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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