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자유형 백m 한국신 이훈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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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61회 전국체전의 첫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이훈철 선수는 한국체대1학년인 남자 수영 단거리계의 1인자. 작년 충남고 3년때 대전체전에서도 자유형1백m에서 57초33을「마크」조오련이 수년동안 보유하고 있던 57초70을 오랜만에 경신, 화제를 일으킨바 있었다. 이때의 기록은 지난8월 동아 수영대회에서 「라이벌」 강창범 (해군)에 의해 깨졌는데 이번에 다시 이가 단축시킨 것이다.
충남아산군 영인중 2년때부터 수영을 시작했으며 1백80cm·75kg의 국내 선수로는 보기드문 거구로 이근범씨 (48·농업)의 2남1녀중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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