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두이상 양돈장 매탄가스 이용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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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농수산부는 대규모 양돈장의 분뇨를 합리적으로 처리토록 하기 위해 앞으로 5백마리이상의 양돈전업 축산업소에 「메탄·가스」 이용시설을 설치토록 할 계획이다.
28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가축의 분뇨를 완전발효시킬 경우 분뇨의 오염도를 68%나 줄일수 있고 발효할 때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이용, 농장 자체는 물론 인근농가의 취사·난방, 그리고 전기까지 발전시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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