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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공장인 줄"…26층 빌딩서 수십만 마리 돼지 키우는 中
중국 후베이(湖北)성 어저우(鄂州) 외곽에는 26층 건물 두 동이 우뚝 서 있다. 건물 안에 있는 산업용 엘리베이터와 고화질 감시 카메라, 흰색 방호복을 입은 직원들 모습은 얼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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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를 구하라!" 中, 13층 돼지 호텔 건설한다
2018년 8월,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이후 순식간에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해당 연도에만 돼지 7억 마리를 도살처분 해야 했다.세계 최대 양돈 국가인 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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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가 화장실도 따로 쓴다? 깔끔 떠는 '제주 흑돼지' 정체
━ ‘화장실+돼지우리’서 인분 먹고 자라 ‘제주 똥돼지’ 제주도 돼지는 1970년대까지만 해도 흔히들 ‘똥돼지’라고 불렀다. 각 가정에서 키우는 돼지가 ‘돗통시’(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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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돼지 명인’이 모였다 “1%의 혁신 가능성을 찾아라”
━ 양돈 고수들의 ‘열공’ 현장 11일 서울 서초구 영동농협 내곡지점 6층 카페에 모인 양돈 마이스터들이 실시간 화상을 통해 네덜란드 바헤닝언 대학의 세계적 양돈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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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 부동산기업이 양돈업? “경영권 쥔 정부의 황당 횡포”
"인재를 모집합니다. 양돈장 매니저, 축산 채산관리 전문가, 수의사…" 시가 총액 50조원이 넘는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회사인 완커(万科)그룹은 지난 5월 이런 구인 광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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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소비자에게 ‘건강한 가치’ 전달 위해동물복지 농장과 유통망 확대 가속
선진은 2012년부터 선진 동물복지 시스템을 도입, 국내 최초의 동물복지 양돈농장인 ‘제일종축’을 비롯해 국내 양돈 분야의 동물복지 농장 중 절반 이상을 조성했다. [사진 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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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이래 처음 코리안이 운명의 주인 될 기회
서울시는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서울광장에 한반도 모양을 형상화한 ‘평화의 꽃밭’을 조성한다. [사진=중앙포토] 현실주의 외교의 대표적인 주창자인 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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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권 선진 대표…100년 장수기업 초석 다지는 대한민국 축산 명가
1973년 경기도 이천의 작은 목장에서 시작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산 명가로 성장한 선진이 오름 15도 경영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선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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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침 도는 중국 돼지고기 시장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항의 한 창고. 관리자인 보니 제라이가 대형 냉동고를 돌아보기 위해 창고를 지나간다. 오전 10시인데도 사방이 쥐죽은 듯 고요하다. 매일 동트기 전에 직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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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돼지고기가 제일” 김정일 유훈에 돼지공장·상점 공들여
김정일 국방위원장(2011년 사망)이 2010년 군부대 산하 ‘10월 7일 돼지공장’을 현지지도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돼지고기가 제일”이라고 말했다. [사진 중앙포토] 평양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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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수퍼 확산자’ 구제역이 에볼라보다 무서운 이유
돼지를 밀집 사육하는 양돈장의 축사. 가축을 너무 비좁게 키우는 게 구제역 확산의 한 원인이다. 구제역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영화 ‘양들의 침묵’(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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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죽어간다
바르셀로나 중앙시장 라 보케리아의 대형 홀 내부. 관광객·식도락가·요리사들이 매일 모여 신선식품에 탄성을 올린다. 기적의 현장을 찾는 순례자들 같다. 그들이 찾는 주요 성지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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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 칼럼] 위기의 양돈농가
“기름이 자르르 흐르는 새까만 자웅을 식이는 사람보다도 더 귀히 여겨… 그의 방 한 구석에 짚을 펴고 그 위에 재우기까지 하던 것이 젖이 그리워서인지 한 달도 못돼서 숫놈이 죽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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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인근에 구제역 … 북한군, 주민 이동 통제
북한 평양 인근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비상이 걸린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정보 당국자는 “한·미 정보 자산 분석 결과, 북한군이 최근 평양시 인근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병력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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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마을 대규모 양돈장 들어서면서 축산폐수로 오염 심각
『파리 때문에 들에 나가 일하는게 고역입니다.냄새나는 들녘에서 새참은 커녕 잠시 앉아만 있어도 파리떼가 까맣게 달라붙어요.』 나주시반남면청송리 장송마을.주민 최승진(崔承鎭.67)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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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업분야 외국인고용방침 배경-위기농어촌 살리기 苦肉策
이제는 농어업인력도 수입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 정부의 이번 농림수산업분야 외국인투입 방침은 농수산물 완전 개방을 전제로 하는 세계무역기구(WTO)체제아래에서 국내농수산업을 존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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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폐수 방류 말썽
현역 국회의원이 경영하는 대규모 양돈장에서 정화되지 않은 폐수를 무단방류,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17일 인천시와 논현동 주민들에 따르면 소래포구 진입로에 위치한 덕원농산(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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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양돈 농가 축협 등에 계열화
농수산부는 부업 양돈 농가를 육가공 공장 또는 사료 공장을 갖고 있는 대규모 기업 양돈가나 축협 단위 조합에 계열화시켜 돼지를 기르도록 할 방침이다.. 18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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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두이상 양돈장 매탄가스 이용키로
농수산부는 대규모 양돈장의 분뇨를 합리적으로 처리토록 하기 위해 앞으로 5백마리이상의 양돈전업 축산업소에 「메탄·가스」 이용시설을 설치토록 할 계획이다. 28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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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양돈산업
농가에서 부업으로 대여섯마리 정도 기르는 것으로 알려졌던 양돈이 대규모 기업으로 탈바꿈하 면서「양돈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73년 용인자연농원·이천제일종축농장을 효시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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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포·양돈장
농림지역 3백 82만평 가운데 경제 조림지 3백 41만 명을 제외한 나머지 41만평은 이를테면 대단위 영농실험장이었다. 전대리쪽 야산 20만평 중 작년부터 현재까지 13만 4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