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순조 준우승|오린지볼 테니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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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마이애미비치 24일 로이터합동】 한국의 이정순·고지현조(이상 진주선명여고)는 24일 미국 「마이애미비치」에서 벌어진 「오린지·볼」「테니스」대회「주니어」(18세이하) 여자복식결승에서 미국의 「펠리셔·라시아토」·「수진·펜도」조에 2-0(6-4, 6-1)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주니어」 남자단식에서는 「에과도르」의 「라울·비버」가, 여자단식에서는 미국의 「카슬링·호바드」가 각각 패권을 차지했으며 12세이하의 여자단식에서는 「크리스·에버트」의 동생인 「클레어·에버트」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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