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환시 파동|동경선 엔화폭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동경21일UPI동양】「이란」사태와 관련한 미함대 이동·미국의 「호르무스」해협 봉쇄설및 「사우디아라비아」의 회교사원 무장점거사건등 일련의 중동 비상사태에 자극받아 「도오꾜·「런던」·「파리」·「프랑크푸르트」등 세계 주요환시는 21일 격심한 파동을 보였다.
이날 「엔」화 시세는 전일의「달러」당 2백45·70「엔」으로부터 2백47「엔」으로 폭락했으며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시장에 개입했으나 폭락세를 저지하는데 실패했다.
한편「유럽」 환시에서는 미국이 직면하고있는 난관을 반영,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