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무국인사도 주류 석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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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3일 발표된 2l명의 신민당중앙당국장급은△김영삼총재직계=7△이민우·조윤형부총재계=각3△이기택·박영녹부총재계=각2명등으로 범주류가 석귄.
당헌상 총재는 인사에서 부총재의 의견을 듣고 「협의」를 하게돼 있으나 부총재들이 거의 안배를 고집해 시간을 끌었고 총재직계중에서 조직국장자리를 놓고 줄다리기가 심해 인선에 혼선을 빚었다는것.
주류독식이라는 비주류의 불만은 말할것도 없지만 『늘 보던 얼굴들의 항진으로 참신한 맛이 없다』는 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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