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입금액 재조정 지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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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26일 최근 말썽을 빚어 온「택시」입금액 인상조치를 백지화하고 합리적인 인상 선을 새로 마련, 6월1일부터 시행하라고「택시」조합에 지시했다.
이는 최근 일부「택시」회사들이「택시」요금 인상을 계기로 매일 회사에 내야 하는 입금액을 6천 원이 오른 4만원으로 정하자 운전사들이 크게 반발, 운행을 거부하는 등 노사간에 큰 대립을 빚고 있기 때문에 취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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