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HSBC 제조업 PMI 50.8, 6개월來 첫 확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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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6월 25일] HSBC은행이 23일 발표한 중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에 따르면 6월 PMI 예비치는 50.8로 작년 11월 이래 최고치를 갱신했고, 올해로서는 처음 50선을 회복했으며, 이는 중국 제조업이 6개월 이래 처음 확장됐음을 의미한다. AFP(프랑스 통신사)는 최신 PMI가 중국 경제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고 보도했다. 펀드매니저 팀 슈로더는 블룸버그 통신을 통해 “올해 하반기 중국의 PMI는 50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기초가 안정적이므로 하반기에도 경제 발전의 가속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BRICS 개념을 제시했던 짐 오닐 전 골드만삭스 애셋 매니지먼트 회장은 “2010년 이래 중국의 경제 성장 속도는 나의 예상치보다 높았으며,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의 우선적인 원인은 중국이 경제의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정책적 조정을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http://kr.people.com.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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