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동우회관 건립추진

○…전·현국회의원들의 모임인 국회의원동우회의 곽상동·윤치영·박순천·진헌식씨등 원로정들이 28일 백두진국회의장을 방문해 취임축하인사를 겸해 동우회회관건립지원을 요청.
원로들은 『생존회원1천여명중 4백여명이 생계의 곤란을 받고 있다』고 회원들의 근황을 알리고 『회관을 건립해 임대료로 이들의 생활비를 보조할 계획이니 공사비 10억원중 10대의원들이 임기동안 세비에서 매달5∼6친원씩을 갹출해 1억원을 모금해 달라』고 했으나 백의장은 확답을 안했다.
동우회는 오범수씨(4대의원·참의원)가 희사한 남산위성대 자리부지에 13도를 상징하는 13층의 1천6백여평규모로 회관을 지을 예정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