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약의 새사옥완공 서소문에 지상12층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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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화약「그룹」(대표 김종희)이 서울서소문동에 새사옥을 마련했다.
효성제2「빌딩」과 대한항공서울서소문지점사이에 세워진 새사옥은 지하3층, 지상12층으로 연건평 2천9백50평(부지 3백30평).
한국화약은 새사옥을 산하기업이름을 따서「태평양건설빌딩」으로 명명했다.
총공사비 26억원을 들여 77년6월에 착공해 1년8개월만에 완공을 보았으나 산하 16개기업을 모두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좁아 우선 회장실등 사령탑과 한국화약·경인「에너지」·태평양건설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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