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함락은 인지긴장 악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7일로이터합동】미국무성은 7일「캄보디아」의 친「베트남」반란군이 수도「프놈펜」을 점령했다는 보도가「인도차이나」의 긴장을 크게 악화시킬 것이라고 말하고「캄보디아」에 대한「베트남」의 개입은 완전히 부당한 것으로「베트남」군은「캄보디아」에서 철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프놈펜」이 함락되었다는「하노이」방송보도에 관해 정부소식통들로부터의 확인을 기다리고 있지만「캄보디아」방송이 이날 방송을 중단했으며 이는 이같은 보도를 확인하는 사태진전인 것으로 생각된다고 지적했다.「프놈펜」의 함락이 사태를 심각히악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