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대의원 집회에 추인 요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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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공화당의 박준규·길전식·김용태, 유정회의 구태회·현오봉 의원 등 간부와 최영희 국회외무위원장, 박철 공화당 대변인, 정재호 유정회 임시 대변인 등은 23일 상오 시내 K 「호텔」서 유혁인 청와대 정무 제1수석 비서관으로부터 대통령의 특별 담화 내용과 배경을 들은 뒤 국내 홍보에 역점을 두기로 합의.
정부측은 담화 내용을 7월1일 임기가 시작되는 국민회의 대의원 집회가 있을 때 「추인」을 받기로 했다고 참석자가 전언.
문공부는 22일 밤을 새워 특별 담화를 영역, 해외의 한국 공관과 공보관들에게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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