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패러디, '물회' 유재석 김영철 김희애 빙의에 "아 못하겠다" 폭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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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패러디’
‘무한도전’유재석·김영철이 ‘밀회’패러디를 했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향후 10년을 이끌 차세대 리더 선출을 위한 선거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선거를 위한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김영철을 섭외했다.
이들은 ‘밀회’ 에서 화제가 됐던 장면들을 패러디, ‘물회’라는 작품으로 패러디했다. 유재석과 김영철은 김회원, 유하인으로 각각 바꾼 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유재석은 김영철의 의욕 가득한 다소 부담스러운 연기에 “아, 이거 못하겠는데”라며 탄식해 폭소케 했다. 하지만 잠깐의 패러디를 위해 의상부터 그랜드 피아노까지 실제 ‘밀회‘ 속 장면과 비교해가며 정성스러운 패러디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방영 직후 ‘밀회 패러디’가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았다.
‘밀회’는 9일 KBS 2TV ‘풀하우스’에서도 패러디 됐다. 단 2회만을 남겨두고 공중파 예능프로그램에서 계속 언급되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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