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동파 즉시수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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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겨울철 상수도 동파사고 등에 대비하여 상수도 월동대책 기동반을 편성, 3일 상오 8시30분 시청앞 광장에서 기동반원 등 5백여명이 모여 발대식을 가졌다.
기동반은 모두 5백명으로 ▲비상급수반 40명 ▲해빙작업반 1백명 ▲누수복구반 1백명 ▲양수기교체반 60명 ▲관로순찰반 60명 ▲행정지원반 1백6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 기동반은 작업차 24대, 급수차 9대, 누수탐지기 30대, 해빙기 60대 등의 장비를 갖추고 상수도사고점검을 펴는 한편 시민의 사고신고를 받는 즉시 출동하여 수리를 하게된다.
사고신고는 ▲수도국 당직 사령실(75-6727)과 ▲수도1, 2과(각 국번 3000) ▲수도관리사업소(52-7248) 등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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