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금 판정 논란' 소트니코바, 세계선수권 불참 外

'금 판정 논란' 소트니코바, 세계선수권 불참

소치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판정 논란 끝에 금메달을 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7·러시아)가 26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러시아 출전 엔트리 2명에 포함되지 않고 대기 명단에만 이름을 올렸다.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이 다음 목표”라고 밝혔던 소트니코바의 불참은 또 한 번 논란을 빚을 전망이다.

컵스 임창용, 1이닝 무안타 무실점

시카고 컵스 임창용(38)이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에 첫 등판해 1이닝 무실점했다. 시범경기를 통해 MLB 진입을 노리는 임창용은 7일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6회 등판해 공 9개를 던져 뜬공2, 땅볼 1개를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