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의견 타협 못해|불 재상 회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파리 12일 UPI동양】「장·피에르·푸르카드」 「프랑스」 재상은 12일 세계 통화 제도를 둘러싼 미·불간의 갈등은 화해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하고 세계는 『미·불 두 정책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국제통화기금 (IMF) 20개국 잠정위의 2일간의 회의가 실패한데 대한 논평에서 양국간의 입장은 결코 타협될 수 없는 것이며 단순한 수사상의 차이가 아닌 화해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