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장 이덕훈 내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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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이덕훈(65·현 키스톤 프라이빗에쿼디 대표·사진) 전 우리은행장이 수출입은행장으로 내정됐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이 전 행장을 제청했다. 수출입은행은 기재부 산하 기관으로 행장은 기재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 내정자는 삼선고와 서강대 수학과,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웨인주립대에서 경제학 석사, 퍼듀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과 대한투자신탁 사장, 우리금융지주 부회장, 우리은행장 등을 역임했다.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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