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진동 때문에 틈이 벌어진 제2하강교의 「콘크리트」접속 부분 공사를 아무런 예고 없이 21일부터 착수, 이를 모르고 22일 상오 「러시아워」에 제2한강교에서 영등포 쪽으로 나가는 노선「버스」를 제외한 모든 차령들이 밀려 큰 혼잡을 이루었다.
갑작스런 통행제한으로 차들은 신촌「로터리」를 통해 마포를 거쳐 서울대교로 통과해야했기 때문에 신촌「로터리」일대는 물론 마포종점·서울대교·영등포 일대에 차량이 밀렸다.
이에 대해 서울시와 서울시경은 사전에 예고하지 않은 책임을 서로 미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