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회 재수감 건의 총화 깨뜨리는 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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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통일사회당은 20일 공화·유정회가 석방된 긴급조치 위반자의 사후처리에 있어 자중치 않을 때는 재 구속할 것을 정부에 건의키로 한데 대해 성명을 발표, 『총화를 내세우는 여당이 정국을 더욱 경화시키는데 앞장서는 처사로서 이를 규탄한다』고 말했다.
성명은『석방된 학생과 교수는 즉시 복교와 복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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