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돈 진출 일「다이에」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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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일본의 유통업체인「다이에」가 한국에 진출하여 양돈사업에 투자할 계획으로 있다.
24일「다이에」의 중내공 사장은 한국의 농가공산품개발본부와 협력하여 오는 10월부터 종돈 2백두를 농가에 위탁 사육하여 3년 후 60만두로 불리고 이중 20만두는 일본에 수출하고 나머지 20만두는 일부를 시판하고 종돈 사업용으로 쓰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다이에」는 경북지역에 사료공장도 세울 계획이다.
이에 대해 농수산부당국자는 아직 정식신청을 못 받아 알 수 없으나 신청이 들어오면 구체적 계획을 검토한 후 인가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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