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김경평씨4차례 서울왕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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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박영복사건의 배후인물로알려진 김경간씨는 박이 구속되기직전 금년1월까지4차례나 국내를 오갔으나 박의 검거전후에는 한국에 들어오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이사건이 터지자일본에있는 친지들에게 『나는 사건과 관계가없다』 고 여러차례 강조했다고한다.
일본·동경에있는집은 아버지의 소유로되어 있었으나 동경상업은행에 잡혔다가 못갚는바람에 경매처분되었다는 것이다.
감씨는 한달에 3, 4차례씩「홍콩」동경을 왕래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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