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청원서를 인쇄 사할린교포에 우송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구】 일본 「도오꼬」에있는 「사할린」억류 교포귀환한국인회(회장 박노학)가「사할린」억류 교포들의 귀환을 실현시키기위해 주일 한국대사관과 일본외무성의 동의를 얻어 귀환청원서 5만장을 인쇄, 지난 9일부터 주소가 확인된 교포들에게 일일이 우송하고 있음이 16일 밝혀졌다.
대구시중구서성로1가31「사할린」억류 교포귀환촉진회(회장 한영상)에서 입수한 귀환청원성에 따르면 한·일 양국의 의견이 맞서 지금까지 귀환의 실현이 늦어졌다고들고 이미66년도에 보낸 「사할린」억류교포들의 귀환청원을 재확인하기 위해 취해진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