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스타 독자 기술의 광고시스템으로 韓·美 특허 출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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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스타( http://smartclick.nvista.co.kr 대표 이규황)가 독자 개발한 광고시스템으로 한국, 미국에 특허를 출원하였다.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G마켓, 옥션에 키워드광고 서비스 ‘스마트클릭’을 제공하고 있는 엔비스타는 “2014년 1월 새로운 광고 시스템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엔비스타는 온라인 쇼핑광고에 특화된 플랫폼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온라인 마켓 뿐만 아니라 해외 마켓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

기존의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마켓에서의 키워드 광고는 등록 절차가 복잡하며, 상품별로 직접 키워드를 발굴하고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엔비스타가 특허 출원한 광고 시스템은 ‘온라인 쇼핑에 특화’된 클릭당 과금 방식(CPC)의 광고시스템으로, 별도의 키워드 입력 과정 없이 등록한 상품에 최적화된 키워드를 자동으로 매칭하여 광고 상품을 노출시켜 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키워드 등록 없이 어떻게 키워드 광고의 등록이 가능할까? 정답은 키워드와 카테고리의 ‘빅데이터 활용’에 있다.
본 특허의 핵심 기술은 마켓에서 검색된 상품의 ‘카테고리 정보’와 ‘키워드 정보’의 연관도에 따라 데이터베이스를 구성하는 로직이다. 즉 ‘키워드-카테고리’의 최적의 조합을 만들어주는 데이터베이스를 자동으로 구성하여 광고 등록 절차를 대폭 간소화 시켜 주는 것이다.

◆ 광고 운영 리소스 절감, 더욱 향상되는 광고 효율의 일석 이조 효과!
판매자는 온라인을 통해 판매를 하기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그 중에 키워드 광고 운영에도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입하고 있다. 특허 아이디어를 제공한 담당자(엔비스타 이우동 팀장)는 “본 특허 기술을 활용한 광고시스템으로 키워드 광고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판매자들의 운영리소스를 절감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더 높은 광고 효율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엔비스타 광고 시스템의 美 특허 출원, ‘해외 사업 확장의 신호탄’
엔비스타는 현재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의 지원으로 해외 사업 진출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4년 신년사에서 “미국, 호주, 싱가폴을 시작으로 엔비스타의 서비스를 해외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던 이규황 대표이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 광고시장인 미국 본토에서 엔비스타 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발 기술력으로 특허를 출원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라고 말했다.

출처 : ㈜엔비스타
홈페이지 : http://smartclick.nvista.co.kr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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