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 격리 안 곧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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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카이로 13일 외신종합】「헨리·키신저」 미 국무장관과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의 14일 2차 회담을 앞두고 외교 「업저버」들은 14일 하오에 「수에즈」 운하 양안의 이집트·이스라엘 양군 격리 안에 합의했다는 공동「코뮤니케」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키신저」 장관은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과 두 차례에 걸친 1차 회담을 갖고 12일 예루살렘으로 가서 이스라엘 정부 지도자들과 이집트의 새로운 군대 격리 안을 합의한 후 14일 「카이로」 북쪽 「나일」강변 도시 「아스완」에 돌아와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과 2차 회담을 갖고 「수에즈」 운하 양안 전선의 이집트 및 「이스라엘」군 격리를 위한 「이스라엘」 측의 대안을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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