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팬지도 인공수정 미 동물원, 사상 처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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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의 한 동물원 원장은 사상 처음으로 「침팬지」의 인공수정에 성공했다고 일본 「나고야」(명고옥)에서 열리고 있는 제28차 국제 동물원 원장 연합대회에서 주장.
「오하이오」주 「톨레도」 동물원 원장인 「스켈던」씨는 지난 70년부터 수컷이 있으나 새끼를 낳지 않던 암 「침팬지」 3마리에 마취제를 주사한 후 정액 주사를 놓는 실험을 해 왔는데 지난해 7월 암「침팬지」한 마리가 드디어 새끼를 낳아 지금은 잘 자라고 있다고.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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