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소 수수료 마구 올려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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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19일 요즘 시내 일부 행정서사 및 소개 영업자들이 물가 상승 등을 이유로 수수료 및 소개료를 제멋대로 올려 받고 있다고 지적, 이를 철저히 단속하여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고발과 아울러 허가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시 당국에 다르면 수수료의 고시 격은 가규 정상 ①양식화한 민원서류 작성의 경우 장당 20원 ②문안을 요하는 서류작성의 경우 장당 40원 ③사업계획서 및 정관작성의 경우 1백원∼5천원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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