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로 강도질 범인 몽타지 작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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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경찰은 13일 지난1월9일 밤 성북구 장위동「베렐」보육원골목을 지나던 유정희씨(43·여·장위동68의56)를 칼로 찌르고 현금9백 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잇따라 자가용차를 훔쳐 강도질을 해온 범인의 「몽타지」를 작성, 전국에 수배했다.
「몽타지」에 따르면 범인은 1m70cm∼75cm의 후리후리한 키에 얼굴은 긴 편으로 눈썹이 짙고 눈이 약간 들어갔고「올빽」머리를 한 미남형으로 어깨가 벌어진 편이다.
또 범인은 22∼25세 가량으로 서울 말씨를 쓰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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