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척, 장훈 트레이드방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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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경=박동순특파원】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의 「도오에이·플라이어즈」를인수, 「닛다꾸·홈·플라이어즈」로 개명한 「닛다꾸」(일척「홈」주식회사)의 「니시무라」(서촌) 사장은 장훈선수를 「센트럴·리그」의「에이스」투수와의 교환을위해 방출하겠다고말해 일본구계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서촌사장은 21일 구단의 「다사와」(전택)대표와만나 2「시즌」제로 바뀐 올해의 「퍼시픽·리그」서 한번이라도 우승하기 위해서는 「사우드포」의 「에이스」급 투수가 필요하다고 합의를봐 고급료의 장훈선수를방출, 1-1의 조건으로 「센트럴·리그」의 우수투수와 「트레이드」하기로 결정했다.
이 소식을들은 장훈선수는 『방출설을 오랜전부터 들어왔지만 「시즌」을 바로앞둔 지금은 믿기어렵다』고말하면서 아쉬운표정이었다.
일척은 구단을 강화하기위해 「논프로」의 사회인야구 「팀」도 이미 해체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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