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 하차 "임성한 작가의 데스노트, 몇 번째 하차 배우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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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포토DB, 일간스포츠]

‘오창석 하차’.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주연급 배우 오창석이 드라마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오창석은 극중 황마마 역을 맡으며 오로라(전소민 분)와 결혼했지만 이혼 후 로라의 두 번째 남편인 설설희(서하준 분)의 병 수발을 도왔다.

1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창석은 148회에서 돌연사가 아닌 사고사를 맞으며 하차하게 된다.

현재까지 변희봉, 박영규, 손예진 등 11명의 배우가 하차한 바 있다. 오창석이 하차할 경우 ‘오로라 공주’에서 12번째로 하차하는 배우가 된다.

드라마 ‘오로라공주’는 20일 150화를 마지막 회로 끝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오창석 하차, 임성한 작가의 데스노트”,“오창석 하차, 이번이 몇 번째야…”,“오창석 하차, 이제는 어이가 없어서 화가 날 정도”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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