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진흥원 정관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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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문공부는 25일 재단법인 한국문화예술 진흥원 정관을 발표했다.
문공부는 이 한국문화예술 진흥원의 설립을 위해 지난 13일 곽종원, 이마동, 여석기, 임원식, 유치진, 조성길, 김재연씨 등으로 설립위원회를 구성, 24일 하오「한국의 집」에서 제l차 설립위원회를 가졌었다.
설립위원회를 통과한 정관에 의하면 재단법인 한국문화예술 진흥원의 정관은 ①문학 미술 사진 건축음악 국악 연극 무용 공연 음반 영화 출판의 창작 연구 보급의 지원 ②민족고유문화의 발전을 위한 조사 연구 저작과 그 보급의 지원 ③문화예술의 국제교류를 위한 사업이나 활동의 지원 ④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나 활동 ⑤기타 문화예술의 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나 활동을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 진흥원은 이사장 1명·부 이사장 1명. 이사장 부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9명·간사 2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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