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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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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6일 밤8시 동경 무도관「홀」에서 열린 제2회 동경국제가요제 예선에서 이봉작 작곡· 「펄·시스터즈」노래『사랑의 교실』은 아깝게 예선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현지서 취재중인 TBC-TV 조용지「프로듀서」가 보내온 소식에 의하면 이날 예선에서는 37개국 48곡이 치열한 접전을 벌였는데 금년에는 워낙 세계적인 작곡가와 가수들이 많이 출전. 예선통과가 힘이 겨웠다는 것이다.
이번 동경가요제에 참가한 세계적 연예인들은『카사비앙가』(하얀 집)를 부른「비키」,미국의「셰리·시스터즈」,「프랑스」의「마르틴·클레망소」『러브·이즈·블루』의 작곡자「앙드레·폼」,『흑인 올페』의 작곡자「안트니오·카롤로스·조빈」등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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