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 여중생 4명 역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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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5일 하오4시10분쯤 서울 영등포구 독산동171·강서여중 앞 횡단보도에서 시흥 쪽으로 달리던 삼안운수 소속 서울 영5-5819호 일반「버스」(운전사 신남철·37)가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강서여중 1년3반 신상희(13), 우경숙(13), 박명선(13), 박영애(13)양 등 4명을 치어 신양은 숨지고 우양 등 3명은 성모병원에 입원중이나 중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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