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미국 리메이크 "김윤진 인맥과 노력 덕분에…캐스팅은 어떻게 될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나인 미국 리메이크 [사진 tvN]

 
‘나인 미국 리메이크’.

한국 드라마가 미국에서 리메이크 된다. 그 주인공이 된 작품은 바로 tvN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이다.

남자 주인공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게 되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드라마다. 5월 종영한 이 작품에는 배우 이진욱과 조윤희가 출연했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웰 메이드’란 호평을 받기도 했다.

‘나인’ 리메이크판은 미국 드라마 ‘가십걸’, ‘캐리 다이어리’ 등 인기작을 만들어낸 페이크 엠파이어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다. 방영은 미국 지상파 채널인 ABC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리메이크 성사는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윤진의 힘이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의 인맥과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김윤진은 ‘나인’ 리메이크판의 기획 프로듀서도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나인 미국 리메이크 된다니 정말 기대된다”, “나인 미국 리메이크, 캐스팅은 어떻게 될 지 궁금하다”, “나인 미국 리메이크, 정말 보기 좋은 현상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