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층형 호텔식 ‘베스트빌’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통 요충지인 데다 주변에 오피스텔이 없어 높은 임대가가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베스트빌은 높이 4m50㎝의 복층형으로 건축됐다. 경부·용서·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강남· 명동·사당·분당까지 차량으로 20~3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2~5분 정도 걸으면 지하철역이 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도 개통 예정이다.
베스트빌 주변에는 교육·산업·레저시설도 포진해 있다. 경희대학교·경찰대학·강남대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삼성반도체·삼성LED 벤처단지 등 산업단지도 있다. 또 자동차 전시관 오토밸리가 오픈예정이다. 오토벨리는 7000명 정도가 상주할 예정이어서 지역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는 게 베스트빌 측의 설명이다.
베스트빌 최지혜 영업부장은 “산업단지의 기숙사 부족으로 옵션이 거의 없는 원룸도 월 50만원 이상 임대가가 형성돼 있다. 베스트빌은 총 분양가 6500만원에 실투자금 2000만원대 투자로 월 50만원 이상 수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베스트빌은 분양가 포함 옵션으로 삼성벽걸이TV, 노트북, 드럼세탁기, 에어컨 등을 제공한다. 최 부장은 “수익형 부동산이 나홀로 호황을 누리지만 분양가, 입지, 임대수요, 주변공급량 등을 따져 얼마나 안정적인 수익을 내느냐를 봐야 한다. 베스트빌은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031-287-0007.
편성희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