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장관 장성환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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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정희 대통령은 28일 백선환 교통부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장성환씨(국제관광공사 총재)를 임명했다. <프로필 2면에>
박경원 내무장관과 백 교통장관은 KAL기 납북미수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표를 냈었는데 박 내무의 사표는 반송됐다.
박 대통령은 교통부장관 경질에 앞서 백두진 국무총리, 백남억 공화당의장서리와 협의를 가졌다.

<장 교통장관 약력>
▲서울출신(51세) ▲조도전대·국방연구원 ▲주미대사관무관 ▲공군참모총장 ▲공군중장예편 ▲주 태국 대사 ▲KAL사장 ▲국제관광공사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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