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양주·수예품 등 10개 수입 제한 해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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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조동오 특파원】25일 일본 정부는「위스키」수예품 등 10개 품목에 대한 수입규제 조치를 내년 1월 1일부터 해제키로 결정했다.
이로써 수입규제 품목은 80개 품목이 남게 됐으나 일본 정부는 내년 4월까지 60개 품목, 9월까지는 40개 품목으로 줄일 예정이다.
이번에 수입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품목은 ▲「유럽」산 포도 ▲훈제 가리비(조개의 일종), 조개와 오징어 살 ▲「케이크」재료 ▲「마카로니」,「스파게티」, 가는「스파게티」,「누들」(국수의 일종) ▲튀긴 쌀, 옥수수 튀김 ▲위스키 ▲항생제(클로램페니콜, 테트라사이클린, 사이클로세린) ▲「칼라·롤 필름」▲수예품 ▲접시·「스틱」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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