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가죽 대량밀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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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 26일 관세청 부산 지방 심리 분실은 서울 중구 소공동 유성산업 상무 이성호씨 (42)를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시내 영도구 국제 보세창고에 장치중인 일제 인조가죽 1백 30t 시가 1천 5백만원)을 압수했다.
이 씨는 지난 8일 헌 가죽조각을 수입한다고 상공부에서 수입허가를 받아 인조가죽을 수입, 지난 10월 19일 부산세관에다 헌 가죽조각품을 허위 신고하여 통관하려다가 적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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