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온리원' 상품 등 브랜드 차별화로 고객만족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5면

CJ오쇼핑은 “고객만족은 탁월한 상품으로부터 나온다?는 믿음하에 ONLYONE 상품 개발에 전력을 다한다.

201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TV홈쇼핑 부문에서 CJ오쇼핑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CJ오쇼핑은 8년 연속 1위를 수성했다.

CJ오쇼핑은 개별 고객에게 최적화된 쇼핑솔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트렌디한 상품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고 혁신적 쇼핑 가치를 창출해 세계 최고의 온라인 쇼핑 회사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CJ오쇼핑은 ‘고객만족은 궁극적으로 탁월한 상품으로부터 나온다’는 믿음을 갖고, 상품 차별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CJ오쇼핑은 CJ오쇼핑과 CJmall에서 구입할 수 있는 ‘온리 원(Only One)’ 상품을 개발했다. 차별화한 상품을 중심으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하고 있다.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CJ오쇼핑은 기존 위탁판매에 그치지 않고 자체 브랜드(PB) 개발과 판매비율 확대에 역점을 두고 있다. 6개국 8개 사이트에 펼쳐져 있는 글로벌 홈쇼핑 플랫폼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품 소싱을 담당하는 ‘CJ IMC’라는 자회사를 설립, 최적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CJ오쇼핑은 문화행사를 활용한 고객접점 마케팅 활동도 벌이고 있다. 유행에 민감하고 소비를 주도하는 20~30대가 운집한 안산 밸리 락 페스티벌과 한국 대중음악 및 패션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K-CON 음악축제 행사, CJ Invitational by K.J.CHOI 골프대회 참여 및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차별화된 ‘Loyalty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체험, 영화·뮤지컬 티켓 증정 이벤트, 아이들과 함께하는 방송견학, 식객원정대 등 가족중심으로 문화 행사를 기획했다.

한편 이번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평가에서 1위는 CJ오쇼핑(71점), 공동 2위는 GS SHOP과 롯데홈쇼핑(각 70점), 4위는 현대홈쇼핑(69점)이 선정됐다.

편성희 객원기자 (psh4608@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