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제철 지원시설 규모 대폭확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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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건설부는 포항종합제철의 시설규모가 연산60만t(조강)에서 1백3만t으로 변경 된데 따라 항만시설, 항만 준설 사업 등 주요지원 사업의 규모로 확장하기로 했다.
이한림 건설부장관은 15일 지원사업규모의 확대로 당초 예산92억9천 만원이 1백15억9천 만원으로 23억원이 늘어났다고 밝히고 72년 중반까지는 모든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 마산 수출자유지역의 50만평단지 조성사업의 1차분 20만평조성 기공식을 5월중에 갖고, 사업비 35억3천4백 만원을 들여 71년 말까지 단지조성을 끝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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