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요직개편도 뒤따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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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정희공화당총재는 21일 윤치영 당의장서리를 비롯한 전당무위원, 당대변인 및 특별위원장이 낸 사표를 수리, 곧 정부요직개편에 잇달아 당요직의 대폭개편을 단행한다.
공화당당무회의는 이날상오7시 당직자 및 당무위원전원이 박총재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키로 결의했다.
박총재는 공화당간부들의 사표를 받고 윤치영당의장서리와 요직개편문제를 합의했는데 빠르면 22일중 발표될것으로 보인다.
한편 요직개편에 따라 이효상 국회의장의 사표도 수리되는 방향으로 낙착이 될것같다고 괴위소식통은 전했다.
원내요직개편문제와 관련 김택수공화당원내총무는『국회가 정상화되는 대로 국회상임위원회를 개편하고 위원장옴을 개선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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