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청룡부대 제28연대 3중대 최민웅 중위는 30일 불우하지만 착한 학생의 학비에 보태달라고 푼푼이 모은 15「달러」를 중앙일보사에 우송, 본사 이규현 편집국장이 이날 이 성금을 임성국군(16·성동중학3년)에게 전달했다.
신문배달로 몸져 누워있는 아버지의 약값과 8식구의 생활비를 보태고있는 임군은 『얼굴도 모르는 최 중위님이 몸성히 돌아오시면 열심히 공부하여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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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청룡부대 제28연대 3중대 최민웅 중위는 30일 불우하지만 착한 학생의 학비에 보태달라고 푼푼이 모은 15「달러」를 중앙일보사에 우송, 본사 이규현 편집국장이 이날 이 성금을 임성국군(16·성동중학3년)에게 전달했다.
신문배달로 몸져 누워있는 아버지의 약값과 8식구의 생활비를 보태고있는 임군은 『얼굴도 모르는 최 중위님이 몸성히 돌아오시면 열심히 공부하여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감격했다.
Posted by 더 하이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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