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 22명 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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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대한축구협회는 23일밤 선수선발위원회를 열어 오는 10월10일 서울에서 열릴 세계축구15-A지역예선에 출전할 한국대표「팀」22명과 11월「말레이지아」의「메르데카」배 쟁탈 및 태국왕배 쟁탈 대회에 파견할 상비군 17명을 선발했다.
한국대표 22명은「유럽」을 원정했던 양지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 원정선수 중 서성오(중석) 배금수(양지) 두 선수가 빠지고 그 대신 최재모(외환은) 손태호(일모) 홍경구 정규풍(이상 양지) 등 4명이 끼었다.
◇세계축구예선 출전대표단 ▲GK=이세연(양지) 손조명(고대) ▲수비=조정수 김정남 서윤 찬 김기복 임국찬(이상 양지) 최태열(병참) 홍인웅(조은) 김호(상은) 김정석(신탁은) 최재모(외환은) 손태호(일모) ▲공격=이회택 정병탁 최상철 박리천 정강지 홍경구 정규풍(이상 양지) 박수일(해병) 이이우(일모)
◇「메르데카」원정선수단 ▲감독=전관도 ▲코치=정형식 ▲GK=오린복(주택은) 길기철(중석) ▲수비=최운수(양지) 석효길 백영량(이상 중석) 김기효(신탁은) 윤병인(조은) 최길수(병참) 강재성(경희대) 이성철(고대) ▲공격=김창일(중석) 박인선(한전) 김형두(병참) 임태주(제일은) 한상기(주택은) 김인권(연세대) 박병주(서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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