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필요성 PR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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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청주】 정대용 청원군수는 11일 각 면장에게 상부지시라면서『각종 책자·공보·유선방송망을 통해서 국·도·군정의 업적을 적극「피아르」하고 박대통령의 3선개현 지지「무드」를 적극 조성하라』고 지시했다.
청원군 공보실은 『자유당과 민주당 정권은 실정 (矢政)했으나 박대통령은 한강의 기적을 낳았다』는 요지의 유선방송문을 각 면을 통해 유선방송업자에게 보내고 방송하라고 지시했다.
또 각 면내 공보요원·이 동장· 반장·자원지도자들에게「오늘의 정세」「내일의 터전 「새 역사는 창조됐다」는 등 20여종의 책자를 보내고 정부 업적「피아르」와 개헌필요성을「피아르」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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