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량리 경찰서는 6일 상오 동서 형사과 근무 김용만순경(33)을 파면하고 강간및직무유기혐의로 구속했다.
김형사는 4일하오 7시쯤 고향에 가고싶어 붉은「잉크」한병을 먹고 허위 강도 신고를 한식모살이하는 13살짜리 소녀를 밤 10시쯤 경찰서로 연행,『말을 안들으면 집에 안보내 준다』고 위협, 5일 상오 4시쯤「택시」에 태워 중구 회현동53 회동여관107호실에 연금, 한시간동안 욕을 보인 뒤 『입을 다물라』면서 돈 2백원을 주었다 한다.
서울 청량리 경찰서는 6일 상오 동서 형사과 근무 김용만순경(33)을 파면하고 강간및직무유기혐의로 구속했다.
김형사는 4일하오 7시쯤 고향에 가고싶어 붉은「잉크」한병을 먹고 허위 강도 신고를 한식모살이하는 13살짜리 소녀를 밤 10시쯤 경찰서로 연행,『말을 안들으면 집에 안보내 준다』고 위협, 5일 상오 4시쯤「택시」에 태워 중구 회현동53 회동여관107호실에 연금, 한시간동안 욕을 보인 뒤 『입을 다물라』면서 돈 2백원을 주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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