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공연 송금횡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치안국외사과는 흥행업「유니버설」공사 대표 오종태씨(40)를 외환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오씨는 작년7월부터 지난6월까지 「봄비스·쇼」등 6개공연단체가 주월미군단체에서 벌어들인 공연료 11만6천「달러」를 모두 국내로 송금케되어있는데도 이중 5만2천 「달러」만 송금, 나머지 「달러」를 현지에서 불법적으로 써버린혐의를 받고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